16일 오후 3시 40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1개동(200㎡)이 전소됐지만,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4대의 차량과 52명의 인원을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서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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