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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관내 이주 여성 대상 '가정·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교육' 실시

승인 2019-04-16 17:17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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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2019년 중국ㆍ베트남ㆍ필리핀 동아리 연합 발대식’에서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가 가정ㆍ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지난 12일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2019년 중국ㆍ베트남ㆍ필리핀 동아리 연합 발대식’에서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가 가정ㆍ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수원중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 지난 12일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19년 중국ㆍ베트남ㆍ필리핀 동아리 연합 발대식’에 참석, 동아리 연합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ㆍ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방법을 교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가정ㆍ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범죄의 유형 및 예방법 ▲각종 범죄 사례교육을 통한 대응방법 ▲사회적 약자 보호ㆍ제원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이주 여성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수원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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