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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16일(71회)미리보기…병원을 탈출해 집으로 온 강철

승인 2019-04-16 18:09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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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kbs2'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71회에서는 의식을 찾은 박강철(정찬)이 병원을 탈출해 아버지 박회장(김병기) 앞에 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산하(이수경)는 수호(김진우)에게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을 설명하고 남준(진태현)이 강철의 사고를 은폐하고 있다고 수호에게 밝힌다. 

남준은 병원에 몰래 입원시킨 강철이 사라진 것을 보고 의료진에게 “언제부터 안 보였습니까?”라고 추궁한다.

애라는 부회장이 병원에서 사라졌다는 남준의 전화를 받고 경악하고, 에스더(하연주)는 이를 몰래 엿들으며 애라가 과거 이수호를 버렸다는 사실까지 눈치채게 된다.

병원을 탈출한 강철은 집으로 귀가하고 애라는 환자복을 입은 강철이 거실에서 박 회장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한편 KBS2TV ‘왼손잡이 아내’ 71회는 1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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