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19일 ‘제2차 주민참여 송도국제도시 교통안전진단 간담회’

▲ 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인천 연수을)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은 오는 19일 오후 송도3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제2차 주민참여 송도국제도시 교통안전진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송도국제도시 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졌던 1차 간담회 이후 개선 사항들을 주민들에게 보고함과 동시에 또 다른 불편사항들을 추가로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간담회에는 인천시청을 비롯해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연수구청, 연수구의회가 참석해 안전한 송도국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민 의원은 “안전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하기 때문에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아이의 안전한 통학, 내 가족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인 만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마련하고 교통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이 그동안 느껴왔던 지역 내 교통안전 위험요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공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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