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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 대책 추진

승인 2019-04-18 14:24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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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방화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화우려 지역 주변 정화운동과 지역 주민 대상 신고 및 대응요령 홍보, 불법투기 쓰레기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봄철 방화사건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공사장 폐자재 정리 등 소방안전컨설팅,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방화우려 지역 소방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방화화재는 소방기관의 대응만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기에 경찰, 시청 등 관계기관의 공동대응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주민들도 방화 위험이 될 수 있는 가연물이 주변에 방치되지 않도록 방화예방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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