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천동주민자치센터, 어르신 위한 ‘건강노래교실’ 시범운영 실시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18일부터 ‘건강노래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이정희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건강노래교실은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정규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건강노래교실은 관내 노인복지주택 입주 등으로 고령자가 늘어나자 지역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통구는 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제고할 계획이다.

심광섭 원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니 큰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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