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하 성남ㆍ광주ㆍ이천 안전관리협의체(회장 박현영)는 지난 18일 근로복지공단성남지사(지사장 안수복)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재근로자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협의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
박현영 회장 “생활이 어려운 산재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안수복 지사장은 “안전관리자 협의체 관계자분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산재근로자의 희망드림 성금으로 산재근로자의 재활과 생활안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ㆍ광주ㆍ이천 안전관리협의체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로 구성돼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활동을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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