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최근 안산시 단원구 근로복지회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택시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의식 향상교육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안산시 택시업체 상록운수 소속 운전자 253명과 현대교통 소속 운전자 153명 등 모두 406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공단 소속 박상권 교수는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추이와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봄철 졸음운전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며 음주운전 사고 사례를 통한 자기관리 방안도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교통사회와 택시업계의 전망을 예측하며 이에 맞는 안산시 택시업계의 생존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양휘모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