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 수원형 G-스포츠클럽 운영협의회 개최

22일 수원시체육회ㆍ수원교육지원청 공동주관으로 열린 2019학년도 수원형 G-스포츠클럽 운영협의회에서 관계기관 참석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수원시체육회 제공
22일 수원시체육회ㆍ수원교육지원청 공동주관으로 열린 2019학년도 수원형 G-스포츠클럽 운영협의회에서 관계기관 참석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수원시체육회 제공

수원시체육회는 22일 시체육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수원교육지원청 공동주관으로 2019학년도 수원형 G-스포츠클럽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및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G-스포츠클럽 운영학교 교장, 종목단체 전무이사 및 지도자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운영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체육회-운영지원학교의 공동운영·공동책임형 지역거버넌스 상호협력적 동반체제 구축과 초·중·고 학교운동부 연계형 G-스포츠 운영·확대, 수원형 G-스포츠클럽 정착을 위한 지원 코디네이트 운영과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G-스포츠클럽의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각 운영 주최들은 조정 외 7개 종목, 1코디네이트 운영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원형 G-스포츠클럽의 안정적 정착에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2020년부터는 지역 내 프로구단과 연계한 G-스포츠 운영모델 확대를 비롯해 우수 지도자 공개채용 및 선발, 교육지원청-체육회-종목단체-참가학교의 상호협력적 시스템 구축으로 경기도 내 우수 모델사례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배민한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수원형 G-스포츠클럽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 및 지역거버넌스 상호협력체제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교육지원청과 힘을 합쳐 도내 31개 시도와 25개 교육지원청 중 가장 선진적인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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