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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ㆍ단지 품질향상 위해 우수업체 및 기능인 시상식 개최

승인 2019-04-22 18:07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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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LH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19년 우수업체ㆍ기능인 시상식에서 박상우 LH 사장(첫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 제공
22일 LH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19년 우수업체ㆍ기능인 시상식에서 박상우 LH 사장(첫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 제공

LH는 22일 본사 사옥에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이 우수한 업체와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설기능인을 시상하는 2019년도 우수업체ㆍ기능인 시상식을 열었다.

주택ㆍ단지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발하고, 지난해부터는 우수 건설기능도 함께 시상하고 있다.

우수시공업체 부문에는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공사를 시행한 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화성산업㈜ 등 14개사가 선정됐다.

품질우수업체 부문에는 전기ㆍ통신ㆍ총공사비 100억 원 미만 조경분야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해 ㈜한성전기 등 14개사를 선정했다.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에는 철근콘크리트ㆍ내장ㆍ미장ㆍ도배ㆍ도장ㆍ설비ㆍ토공ㆍ상하수도ㆍ조경식재ㆍ조경시설물 등 10개 분야에서 첨단개발㈜ 등 35개 업체가 선정됐다.

부문별 선정업체에는 우수시공패ㆍ품질우수패와 부상이 수여됐고, 선급금 상향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

이밖에 우수기능인 부문에서는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손끝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건설기능인 33명에게 우수기능인 증서와 격려품을 전달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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