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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이파니, 서성민X형빈 부자 모습에 눈물

승인 2019-04-23 21:30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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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애들생각' 이파니가 남편 서성민과 아들 형빈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방송 캡처
tvN '애들생각' 이파니가 남편 서성민과 아들 형빈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방송 캡처

방송인 이파니가 남편 서성민과 아들 형빈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브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형빈의 장난감을 부쉈다. 이에 형빈이 이브의 장난감에 손을 댔고 이브는 경쟁적으로 형빈의 장난감을 부수기 시작했다.

이후 사건 현장을 확인한 이파니는 "아이가 장난친 거잖아"라며 이브와 똑같이 행동한 형빈을 나무랐다.

집으로 돌아온 서성민은 상황 파악에 나섰다. 서성민은 "너네 둘 다 똑같다"라고 말하고서 형빈을 따로 불렀다.

서성민은 "아들, 너 지금 화 많이 났지. 네 표정만 봐도 알겠다. 나라도 화나겠어"라며 형민의 마음을 보듬었다.

이어 서성민은 "그래도 똑같이 그러는 건 아니다. 나는 네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빠 같으면 이브 한 대 쥐어박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성민은 "화나면 화내고 그렇게 해도 돼 나는 네가 표현하는 걸 보고 싶어"라며 "정리하고 아빠가 도와줄게"라고 형빈을 위로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런 부자의 모습을 본 이파니는 눈물을 보였다.

장건 기자

 

#애들생각#이파니#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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