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원, 스마트 폴리스 구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시흥시ㆍLG유플러스ㆍ시흥경찰서와 ‘시흥 배곧신도시 스마트 폴리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관들은 ▲스마트폴리스 및 퍼스널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인력양성 및 교육을 위한 협의회 구성 ▲도시재생사업 등 전략회 및 확대방안에 대해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특히, 융기원은 드론 및 로봇 개발 지원과 충전스테이션 표준화 연구 지원을 통해 시흥 배곧신도시가 스마트 시티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시민이 스마트시티의 혜택을 누리고 교통, 안전, 환경, 문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중장기 스마트도시계획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융기원 정택동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도심형 치안 시스템 구축은 스마트 시티 구현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융기원의 공공융합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시흥시의 스마트 폴리스 구현에 앞장서고 미래형 도시설계 연구를 통해 시흥시와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시흥경찰서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정택동 융기원장,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이재술 시흥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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