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브라질 수교 60주년 맞아 상파울루대학 총장단 방문 추진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브라질 수교 60주년을 맞아 상파울루 대학의 바앙 아고삐앙(Vahan Agopyan) 총장단의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N센터(나노 및 뇌과학 중심 연구센터) 방문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파울루 대학은 한국에서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과 현장융합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샌드위치 교육시스템의 교육 실현과 브라질 내 한국학 연구자 육성 기반 조성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성균관대를 찾았다.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중남미와 유럽을 아우르는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는 상파울루 대학교와 국제적 공동연구로 산학협력과 현장실습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학교의 교수와 학생들이 산업과 연계된 융합 교육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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