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 최근 관내 29개 초등학교 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에는 장안구와 팔달구 내 29개 초등학교에 구성된 1만5천278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교통안전지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원들이 봉사해주는 덕에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것”이라며 “경찰도 교통사고를 줄이고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