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우석제시장 공약평가 우수단체장 선정

▲ 안성 우석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이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 단체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 시장이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중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평가단을 구성, 단체장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공약사항과 공약이행 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토대로 실시됐다.

평가 방법은 개별구성, 민주성과 투명성, 종합구성,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으로 1ㆍ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평가했다.

우 시장은 민선 7기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 비전을 바탕으로 일자리 넘치는 활력 도시, 균형발전 행복도시, 시민 섬김 친절도시 등 4개 부문 58개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우 시장의 공약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크고 작은 공약으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담고 있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소통행정을 통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장, 공약이행 최우수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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