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회사를 향한 작은 바람(?)을 드러냇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0'에 출연해 DJ 김영철과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커피를 잘 못 마신다"며 "회사 탕비실에 가면 캡슐도 있고, 원두도 있는데, 티 종류가 조금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아쉬워했다.
이어 "메밀차, 둥글레차 등이 있긴 하지만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에 김영철이 "그럼 티가 100종류만 있으면 돼냐"고 묻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어휴, 그럼 큰 일 난다"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