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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경기도와 함께 친환경 생산 저변 확대 사업 실시

승인 2019-04-30 17:18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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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30일 경기도와 공동으로 김포농협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고객 30여 명을 초청해 딸기, 버섯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친환경 농작물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 체험 후기가 지역 맘카페에 소개되는 등 입소문을 타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는 총 28회에 걸쳐 1천10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초청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친환경농업 생산ㆍ저변 확대사업을 통해 국민의 안심 먹거리 보장의 중심에 친환경 농업이 있음을 환기시키고,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 원 조기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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