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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132개사 성공스토리 ’CEO의 노트‘ 발간

승인 2019-04-30 17:29
김해령 기자 mer@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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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132개 중소벤처기업의 성공담을 엮은 ‘CEO의 노트’시리즈(총 5권)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132개사의 성공스토리를 1권 ‘꿈ㆍ땀ㆍ뜀, 청년창업 이야기’, 2권 ‘기업 한류의 꿈, 글로벌기업 이야기’, 3~5권 ‘지속적인 성장, 혁신기업 이야기’로 나눠서 수록했다. 끝없는 도전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혁신경영 노하우를 들려준다.

1권에서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무선초음파진단기를 개발한 ㈜힐세리온 등 성공한 벤처기업을 이끄는 CEO 23명의 창업기를 소개한다. 2권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제조사로 성장한 오스템임플란트㈜ 등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 강소기업 CEO 30인의 해외 시장 도전기를 담았다.

3~5권은 농부 3명이 창업해 세계적 할인마트 코스트코의 정식 협력업체로 등록되고 전 세계에 제품을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등 혁신성장의 꿈을 이룬 CEO 79명의 이야기를 전한다.

중진공은 전국 주요 서점과 인터넷 서점으로 ‘CEO의 노트’시리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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