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골프협회, '인천시교육감기 학생 골프선수권 대회' 상황리 마쳐

인천시골프협회는 20일부터 30일까지 오렌지듄스GC에서 개최된 ‘인천시교육감기 학생 골프선수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0년도 국가대표 2차 배점 부여 및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 초·중·고 학생선수 68명이 참석했다.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최신우(송원초·6년)가 136타로 남초부 우승을, 박세령(도담초·6년)이 145타로 여초부 우승을 각각 자치했다. 

유예브게니(영종중·3년)는 145타로 남중부 우승을, 김규빈(검단중·1년)이 139타로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원(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2년)은 135타로로 남고부 우승을, 정미리(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2년)가 135타로 여고부 우승했다.

김장성 시골프협회장은 “열심히 노력해 한국 골프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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