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화학·안전 분야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인천상공회의소는 30일 7층 회의실에서 인천 지역 기업들의 화학·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화학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인천 지역 기업들의 화학물질관리법과 화학물질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을 공유한다. 또 산업안전보건법 등 강화되는 환경과 안전 분야에 대한 규제 대응, 관련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을 상호 이용하기로 협의했다. 교육과 정보 교류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은 “인천 지역의 유해위험물질 취급하는 사업장이 강화된 환경·안전 관련 법규를 이해하고 적응하기 위해 교육, 컨설팅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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