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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상중이 거리로 나선 이유는?

승인 2019-05-01 15:38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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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더 뱅커'
mbc'더 뱅커'

‘더 뱅커’ 김상중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열혈 ‘감사 셀프 홍보’를 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1일 감사 노대호(김상중)와 감사실 요원들의 ‘감사 셀프 홍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거리에 나선 노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짝이는 그의 눈빛은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이어진 사진에는 지난주 갑작스러운 인사 발령으로 뿔뿔이 흩어진 감사실 요원들이 노대호의 곁을 지키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대호와 함께 서보걸(안우연), 장미호(신도현), 문홍주(차인하)가 각각 ‘노감사가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사람들에게 명함과 전단지를 돌리는 등 ‘감사 셀프 홍보’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대한은행의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연이어 위기에 직면한 대호와 감사실 멤버들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는 오늘(1일) 밤 10시 ‘더 뱅커’ 21-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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