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홍보대사 옹성우가 참여한 ‘학교폭력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게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이달부터 인천 지역 유·초·중·고 및 직속기관 등 인천시교육청 소속 기관에 배포돼 게시된다.
포스터는 시교육청 홍보모델로 위촉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전 멤버, 가수 옹성우를 모델로 제작됐다.
홍보 포스터 속 옹성우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라는 문구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알리고 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예방교육 등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감성적 이미지로 제작돼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교폭력예방에 학교와 가정, 교육청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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