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 판매직 노동자에 대한 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이마트 평택점에서 판매직 노동자 배려 문화 확산과 고객의 인식 변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도 참여해 마트에서 일하는 판매직 노동자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리플렛, 감정노동자 폭언ㆍ폭행ㆍ업무방해 예방 스티커, 안전권리 확산을 위한 홍보 물품 등을 배포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캠페인은 판매직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휴게시설 설치 및 대기 중 앉을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는 고객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판매직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서는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주 역시 판매직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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