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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윤현상과 작업해보고 싶어"

승인 2019-05-02 09:14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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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재인. 뉴에라프로젝트
가수 장재인. 뉴에라프로젝트

가수 장재인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윤현상을 꼽았다.

장재인은 지난 1일 방송된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에는 장재인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제 감정적인 힘듦이 최고치를 찍고 있을 때 만들게 된 곡이다. 다른 사람들이 안 팠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들었다"며 자신의 신곡을 설명했다.

장재인은 이어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이 있느냐?"는 질문에 "얼마 전 라디오에서 윤현상 씨를 처음 만났다. 되게 이야기가 많은 목소리 같아서 한 번 작업을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자작곡을 휴대 전화에 저장한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쌓여있냐"고 묻자 장재인은 즉석에서 휴대폰을 꺼내어 청취자를 위해 미공개 자작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장재인은 최근 신곡 '괜찮다고 말해줘'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영준 기자

#장재인#윤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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