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에 70대 어부 빠져… 해경 수색 나서

충남 태안 앞바다로 조업을 나갔던 70대 어부가 바다에 빠져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4일 태안 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1분께 태안 고남면 구매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4.95t) 선장 A(74)씨가 바다에 빠졌다고 밝혔다.

해경은 배에 함께 있던 A씨 부인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헬기를 급파해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권경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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