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왕진진(본명 전준주) 씨가 팝 아티스트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법 박현숙 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상해 등 12개 혐의를 받는 왕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왕 씨는 오후 2시께 법원 앞에 모인 취재진을 피해 법정으로 들어갔다.
왕 씨는 이혼 소송 중인 낸시랭으로부터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당해 수사를 받아 왔다.
권경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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