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전보람 "와일드망고 먹으면서 간식 끊었다"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미영 전보람 모녀.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미영 전보람 모녀. SBS

걸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와일드망고 예찬론을 펼쳤다.

전보람은 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로 '와일드망고'를 꼽았다. 전보람은 "다이어트 때문에 샐러드를 먹는데, 드레싱 대신 와일드망고를 먹었더니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실제로 와일드망고는 과거 여행 중 에너지를 보충하는 용도로 쓰였다. 특히 인도 전통의학서적인 아유르베다에는 복부나 하체 지방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기도 하다.

전보람은 "와일드망고를 먹고 간식을 끊었다. 저와 엄마가 젤리나 사탕을 좋아해서 전용 간식주머니가 있을 정도"라며 "당이 떨어지면 그런 걸 먹었는데, 와일드망고를 먹으니까 자연스럽게 간식을 안 먹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와일드망고는 식욕 억제 뿐 아니라 체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 실험 결과에서도 과체중인 사람의 지방 분해 호르몬이 증가했고, 허리 둘레 감소, 체중 감량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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