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김영철과 세대 차이 "세일러문·텔레토비 보고 자랐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와 DJ 김영철. SBS 보이는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와 DJ 김영철. SBS 보이는 라디오

주시은 아나운서가 어린 시절 즐겨보던 만화를 언급하며 김영철과 세대 차이를 드러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서 주시은 아나운서와 DJ 김영철은 어린 시절 좋아했던 만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어린 시절 '세일러문', '텔레토비' 등을 보고 자랐다"고 했고, 김영철은 "'미래소년 코난', '호호 아줌마'를 봤다"며 세대 차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철이 "우리 때는 실제로 수업시간에 '보릿고개'라는 단어를 배웠고 실제로 우리는 보리밥도 먹고 그런 세대였다"고 말하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우와"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