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제이 등 8개사, 코스닥시장에 상장예비심사 청구

마니커에프앤지, 캐리소프트, 금영엔터, 페이게이트, 라닉스, 제너럴바이오, 이베스트이안기업인수목적1호 등

▲ 거래소 로비
▲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사진/경기일보 DB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주간 8개 회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신청 회사는 ㈜케이엔제이, ㈜마니커에프앤지, ㈜캐리소프트, ㈜금영엔터테인먼트, ㈜페이게이트, ㈜라닉스, 제너럴바이오㈜, 이베스트이안기업인수목적1호㈜ 등이다.

케이엔제이는 연마기, 반도체용 SiC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11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기록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육가공품, 튀김류, 패티류, 삼계탕 등을 생산하는 식품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994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을 나타냈다.

캐리소프트는 영상 콘텐츠, 공연 등 주로 제작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99억 원, 영업손실 3억 원을 보였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노래반주콘텐츠, 노래반주기 등을 주력 생산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304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시현했다.

페이게이트는 전자지급결제, 외화송금, P2P금융플랫폼 등을 전문으로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124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했다. 라닉스는 자동차 통신 및 보안인증 솔루션을 주업으로 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98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나타냈다.

제너럴바이오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주로 생산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490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보였다. 이베스트이안기업인수목적1호는 기업 인수 및 합병을 위한 SPAC이다.

서울=민현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