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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공동소득사업(장 가르기) 실시

승인 2019-05-07 16:44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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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김현용)와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회장 임혜순)는 7일 광주시 중대동 농가에서‘전통 된장 가르기’행사를 실시했다.

농가주부모임 광주시 연합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숙성시킨 된장(80kg)은 연말에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등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임혜순 광주시연합회장은 “농가주부모임에서 계속하고 있는 된장사업이 우리 전통의 맛도 살리고 보존하는데 한몫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공동소득사업을 통해 단체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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