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 농심을 품은 허그 팜 청소년 금융교육 실시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7일 경기도교육청 내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도내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허그 팜(Hug Farm)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용돈관리와 저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수료자 전원에게 농협은행에서 ‘해봄N돌핀적금’ 가입 시 2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두둥 드림박스’ 혜택을 부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일일 은행원이 되어 통장을 개설하는 등 금융업무를 체험하고, 농협은행이 제공한 농산물상품교환권을 통해 현장에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현장을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금융인의 꿈을 키우고, 우리 농업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학생들과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됐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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