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이 참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안 및 민간사업자 공모에 미래에셋대우(한화건설 외 4개사), NH투자증권(대우건설 외 4개사), 현대건설(KB증권 외 2개) 등 3개의 컨소시엄사가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사전평가를 완료 후 5월 중에 ‘공모평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내용은 사업제안자가 경안2지구를 광주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만한 자격과 역량이 있는지와 경안도심 교통혼잡 및 주차문제 해소, 시민생활에 밀접한 기능과 구시가지 상권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지 등을 심사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 공모에 참여한 해당 컨소시엄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도시구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따.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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