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생각' 루미코 김정민 부부가 출연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애들 생각'에서는 김정민 루미코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루미코는 아침부터 아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분주히 준비했다. 그는 아침으로 영양을 생각한 각종 과일과 채소, 주먹밥, 떡국을 차렸다.
눈을 뜨자마자 자신의 몸무게를 확인한 김도윤은 살이 쪘다며 기뻐했다. 이에 루미코는 "시험 100점 맞는 것보다 살찌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루미코는 "팀에서 코치진이 살을 찌우라고 했다"며 "포지션 싸움이 있는데 몸무게 때문에 주전에서 밀릴 수 있다. 답답하더라도 억지로 음식을 먹게 한다"고 말했다.
아침을 준비하면서도 루미코는 태양에게 "폼 롤러로 몸을 풀어라"라며 신경을 썼다.
루미코는 "영양관련 공부를 많이 한다. 음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양에 신경 쓰기 시작하니까 애들 키가 커지는 게 눈에 띄고 지구력이 좋아지더라"라며 "그래서 많이 공부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두 아들은 식사를 마친 뒤에는 요구르트와 시리얼, 흑염소 즙까지 먹었다. 루미코는 두 아들을 위해 스포츠 테이핑 자격증까지 따는 모습을 공개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축구 연습을 위해 실내 축구 훈련장을 찾아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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