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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아마존·구글·엠에스와 미래금융 주제로 특강

승인 2019-05-08 16:31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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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 소재 4개 대학에서 ‘A.I.가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 개최

▲ 금감원 1
▲ 금융감독원. 사진/경기일보 DB

금융감독원은 5월 중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함께 대학을 방문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금융 분야 최신 A.I.(인공지능) 기술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캠퍼스 특강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A.I.가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연세대(5월 9일), 단국대(15일), 서울대(22일), 명지대(28일)에서 개최한다.

특강에는 아마존(AWS), 블름버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의 IT기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적용 중인 최신 A.I. 금융 솔루션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는 신기술에 대한 습득·활용력이 높은 청년들에게 최신 핀테크 트렌드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미래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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