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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자전거 교육장 준공

승인 2019-05-08 16:38
유창재 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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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7일 자전거 이용의 저변 확대와 올바른 교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교육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리시자전거연맹 및 자전거연합회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 자전거 교육장은 수택동 319-1번지 왕숙천 둔치 공원 내에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987㎡ 규모에 각종 연습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는 준공된 자전거 교육장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며 “안전한 구리시, 사람이 먼저인 구리시, 자전거 도시 구리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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