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위ㆍ남자 2위 선전…의왕ㆍ하남시 제쳐
양주시가 제65회 볼링 2부에서 2년 만에 종합우승을 되찾았다.
양주시는 10일 안산 제일볼링센터에서 열린 남자 2부에서 4경기 합계 3천751점(평균 187.6점)으로 군포시(3천796점ㆍ평균 189.8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틀전 여자부서 2연패를 달성한 양주시는 총점 1천550점으로 의왕시(1천350점)와 하남시(1천300점)를 따돌리고 지난해 양평군에 뒤져 10연패 문턱서 주저앉았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남자부 3위는 3천705점(평균 185.3점)을 기록한 의왕시가 올랐다.
황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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