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놀토’에서 문제로 출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뉴이스트 JR과 민현이 출연해 받아쓰기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야채곱창볶음을 걸고 출제된 두번째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였다.
붐은 “(방탄소년단의 곡이) 다섯 번째 나온 거다. 한 번도 우릴 굶긴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민현은 “(‘작은 것들 위한 시’가) 플레이리스트에 있다.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세윤은 녹화 전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듣고 왔다고 밝혔지만 문제를 맞히는데 난항을 겪었다.
혜리도 “의상 피팅할 때, 차로 이동할 때 이 노래가 나왔지만 귀기울여 듣지 않고 소리를 줄여달라고 말했던 내 자신에게 실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현이 자신의 받아쓰기로 미션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JR은 정답에 가까운 받아쓰기를 선보였고, 문세윤은 이를 토대로 원가사에 더욱 근접한 문장을 써냈다.
문세윤의 받아쓰기는 정답이었고, 문세윤은 “JR과 제가 해냈다”며 기뻐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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