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최근 송도 자 불꽃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해 참여기관 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크루즈터미널 개장 경과를 공유하고 당일 불꽃축제의 감동을 기록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성과를 돌아봤다.
또 ‘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가 인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발전방향과 개선점에 대해 토론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남봉현 IPA 사장은 “크루즈터미널이 성공적으로 활성화되고, 인천항이 동북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월 26일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 터미널인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이 개장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멀티미디어·불꽃축제 및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남봉현 인천항만공사장과 고남석 연수구청장, 박경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방언 인천해양경찰서장 등 14개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송길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