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국제통변역자원봉사단이 글로벌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2일 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필)와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이사장 최성연)은 10일 ‘글로벌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외국어 통번역 재능기부 양성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자원봉사자 양성 및 지식기부 봉사활동 등의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권석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내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의 자원봉사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적극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한 인재 양성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발굴에 힘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은 외국인 2천500명, 외국어통번역봉사자 2천여 명 등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단체로, 국제교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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