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명란 바게트·시금치 피자…위치는?

'생활의 달인' 명란 바게트. 예고편 캡처
'생활의 달인' 명란 바게트. 예고편 캡처

'생활의 달인'에서는 명란 바게트의 달인과 고공외벽소 달인, 시금치 피자 달인 등이 소개된다.

1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명란 바게트의 달인 장희원씨와 고공 외벽청소 달인 전대희씨, 시금치 피자 달인 조성인씨의 비법이 공개된다.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명란 바게트 달인을 만나고자 서울 은평구를 찾았다. 제작진은 '명란'과 '바게트'라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조합으로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는 장희원 달인을 만났다.

특유의 비린 맛 하나 없이 깊은 풍미와 남다른 식감을 자랑한다는 이 집의 명란은 북어 묵으로 한 번, 콩나물로 두 번, 비법 얼음으로 무려 세 번의 숙성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부드러움이 살아있다는 수제 바게트에도 비밀이 숨어 있다는데, 하나의 빵을 위해 자신의 청춘을 내 건 청년 달인이 공개된다.

바야흐로 피자 토핑의 홍수 시대 속 너도나도 다양한 피자 토핑을 자랑할 때, 오직 반죽과 생시금치로 승부를 건 이가 있다. 바로 조성인 (男 / 37세 / 경력 19년) 달인이 그 주인공.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시금치 피자 달인을 만나고자 서울 강동구로 향했다.

달인의 피자는 쫄깃한 반죽과 생시금치, 속 재료가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남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맛의 핵심인 반죽은 특제 쌀 향신료로 숙성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생활의 달인'은 오늘(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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