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인천농협 나눔봉사단,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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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인천농협 나눔봉사단은 13일과 14일 2일간 인천 남동구 지역 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한다.

인천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남동 배는 적과 작업인 배 솎기를 통해 열매와 열매 사이 간격을 넓혀야 크고 과즙이 많은 좋은 배 수확이 가능하다.

인천농협 임직원 100여명은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농민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인천농협 임직원은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관내 기업체 및 기관 단체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와 강화군청출장소 직원 30여명도 지난 11일 인삼 농가 등을 방문해 인삼 씨 제거와 고추 모종 심기 등을 도왔다.

윤희 강화군지부 지부장은 “ 인력부족을 겪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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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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