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13일 수원역 광장 및 로데오 거리에서 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알리기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켐페인에서는 범죄피해자지원에 대한 안내와 우수사례 등이 적힌 안내물을 직접 제작해 거리에 비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소개와 함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은 최근 들어 정신질환으로 인한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사회 속에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공감을 나눴다.
이순국 이사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제도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피해자에게 즉각적이고도 적절한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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