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일초등학교(교장 백재선) 학생자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친구야, 함께 뛰자’ 캠페인을 열어 학생들이 자신의 체력을 키우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캠페인은 매일 아침 학생들이 왕복 달리기에 참여해 노래에 맞춰 자신의 능력만큼 일정한 거리의 달리기를 하고, 목표를 달성한 학생에게는 사탕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처음 캠페인을 시작할 때에는 학생들이 왕복 10회 달리기도 힘들어했지만, 나날이 캠페인이 진행될수록 학생들의 왕복 달리기 횟수가 늘어나 캠페인의 효과를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하는 학생 수도 늘어나 이제는 전교생의 절반 가량인 1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경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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