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5일 농업과학기술관에서 농촌체험, 치유농장 농가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치유농업은 농장 및 농촌경관을 활용, 정신적ㆍ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농업활동으로 치유농장은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곳이다.

이날 교육에선 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치유농업 추진 동향 및 해외사례,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치유농업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경기도 농업인들이 치유농업에 앞장설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농촌치유농장 10곳을 육성하고, 12개 소에서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