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하모니 전국 기타동아리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사랑과 하모니 전국 기타동아리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사랑과 하모니 전국 기타동아리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과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사랑과 하모니’가 최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전국 기타동아리 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국 기타동아리 경연대회는 콜텍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기타동아리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기타동아리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50여 개 동아리 1천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사랑과 하모니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마리아’ 연주를 선보였다. 사랑과 하모니는 2017년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해 장려상을, 2018년에는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사랑과 하모니는 과천지역 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로 선정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내 행사에서 공연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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