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시설관리공단, 전문인력 활용해 연간 8천여만 원 공원관리비 절감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수)은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공원을 관리한 결과 연간 8천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공원관리직원을 대상으로 조경과 시설관리 자체 직무교육 실시해 왔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최적기에 병충해 방제와 전정, 예초, 시설관리 등을 맡아왔다. 이 같은 지난해 사업으로 수목 전정 3천 300만 원, 수목 병해충방제 1천200만 원, 녹지대 잔디 깎기 및 잡초방제 2천 700만 원, 시설물 보수 1천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수 이사장은 “그동안 전문 직원의 노력으로 공원에 투입되는 사업비를 절감시켜 왔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자체인력의 기술력을 향상해 예산을 절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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