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너의 꿈을 응원할게”…40명 아동 꿈지원증서 전달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는 꿈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음껏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 40명에게 꿈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사업’은 다양한 꿈과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꿀 기회조차 잃어버린 아이들을 위해 추가적인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월드비전 꿈날개 주니어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수원, 안양, 평택 지역 학교, 교회, 사회복지기관에서 꿈에 대한 의지가 있는 아이들을 면접을 통해 40명을 선발한 후, 아이들이 1년 동안 자신의 꿈을 잃어버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꿈 특강 및 꿈지원증서를 전달했다.

특별히 꿈 특강 시간에는 전문 진로코칭강사인 백충호 대표(백충호 진로코칭연구소)가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열정과 동기를 불어 넣어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 외에 전달식 시간을 통해 가족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꿈을 향해 힘차게 걸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 최성호 본부장은 “월드비전 꿈날개주니어클럽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모든 아이들이 일년동안 목표를 잃지 않고 계획대로 실천해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