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는 전등사에서 주관한 제14회 이주민문화축전장에서 ‘119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축전은 지난 26일 강화 전등사에서 이주민과 관광객,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소방서는 119 소방대원과 함께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과 AD (자동제세동기)사용방법 등 직접 체험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을 높이고자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구매, 설치 방법과 화재시 ‘피난우선’ 홍보 페이스 페인팅,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줄이기 다국어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교육에 대한 대 시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시행하여 강화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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