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시흥 소재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하는 ‘2019 스타트업 실무교육’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트업 실무교육’은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관련 실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초기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거친 뒤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이를 통한 제품 생산까지 창업 초기 제조(IoT분야)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서부허브만의 강점인 제조업과 관련된 시제품 제작, 제품 제조·양산을 중점 반영해 ▲기초과정(Mindset, 창업의 첫걸음, 창업기초) ▲실무과정(비즈니스 모델링, 디자인씽킹, 메이커스 프로세스, 사업화 전략) ▲심화과정(세무, 회계,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작성 및 고도화) ▲특화과정(이베이 상품등록 실습, 이베이 판매를 통한 가능성 검증, 1인 창업, 네트워킹) 등 창업 생애주기별 맞춤 단계로 진행된다.
모든 교육은 과정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 수료 시 수료증 발급과 함께 후속 교육 과정에 우선 선발되는 혜택을 준다.
과정별 신청은 심화과정 내달 6일까지, 특화과정 6월3일~6월17일이며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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