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다음달 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나도 그림책 작가>는 올해 처음 시도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작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직접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들었다.
전시회에는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직접 창작한 원화와 그림책, 작품 소개, 만드는 과정을 담은 사진 및 영상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어린이들이 자신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감을 얻고, 참고한 그림책과 그림책 창작 과정을 소재로 한 책 전시도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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